S2N32

관세청이 세계은행이 발표한 전세계 관세행정평가에서 '관세청 Doing Business 평가팀'을 올해의 핵심가치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4/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4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Doing Business 평가는 세계은행이 매년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10개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이다.

핵심가치대상을 수상한 관세청 'Doing Business 평가팀'의 서기관 최양식, 행정사무관 나종태, 관세행정관 이현주씨는 관세행정 개혁사례와 통관시간/비용 절감 효과 등 각종지표를 체계적으로 작성해 총 2조 5천억 원의 관세행정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동반자정신상을 수상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사무관 김정원, 관세행정관 김재식, 민경욱씨은 재직 중 순직한 직원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순직직원 추모기념물'을 건립해 세관공무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시켰다.

명예긍지상을 수상한 관세청 감사감찰팀의 행정사무관 문세영, 관세행정관 유태수, 장용호씨는 고위험분야에 대한 사전예방형 감찰활동으로 감사업무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변화혁신상을 수상한 관세청 'AEO제도 운영팀'의 행정사무관 이일재, 관세행정관 정기섭, 유명재씨는 AEO제도 도입에 따른 관세법 시행령 개정 등 법적근거 마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AEO제도 조기정착에 기여했다.

아울러 세계최고상을 수상한 관세청 '성과관리팀'의 행정사무관 심상표, 관세행정관 곽승만, 김종렬씨는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BSC 세계최고 권위의 '2009 BSC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수상, 관세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