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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절반이상 '임대소득 과세' 회의적
공인중개사 절반이상 '임대소득 과세' 회의적
  • 최민이
  • 승인 2014.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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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과세, 공인중개사 80% 부정적 응답

부동산정보회사가 전국의 공인중개사 회원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대소득 과세 설문조사'에서 80%이상이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정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후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9%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반면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공인중개사는 17.1%에 불과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2.26대책 이후 매수문의를 묻는 질문에는 '줄었다'라는 응답이 78.5%로 가장 많았고 '비슷한 수준'이 18.1%로 뒤를 이었다. '2.26대책 이후 전세가격'을 묻는 질문에는 '큰 움직임이 없다'라는 답변이65.7%, '올랐다' 29.0%, '내렸다' 5.3%로 조사돼 2.26대책이 전세시장 안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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