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일 평택지부 관세사와 함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ㆍ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도출하고 앞으로 규제개혁 과제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돈경 세관장은 "수ㆍ출입업체 지원 최일선에 있는 관세사와 세관이 함께 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규제를 발굴ㆍ개선해 기업활동을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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