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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 납세자 신뢰도 1위 향해 희망의 돛 올려
동수원세무서, 납세자 신뢰도 1위 향해 희망의 돛 올려
  • jcy
  • 승인 2010.03.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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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도층 원로 초청, 서장이 직접 보고회도 가져

1일 명예서장에 김용희 (주)e-농우 대표이사 위촉
   
 
 
“세정 목민관의 첫 번째 덕목은 ‘섬김’이다. 관내 지도층 원로님들을 지역의 선배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정중히 부탁드린다.”

지난달 18일 직원 정기인사 이동을 기점으로 전국 세무서(107개) 납세자 신뢰도 1위를 향한 희망의 돛을 올린 동수원 세무서(서장. 김건중)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같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섬김세정’으로 확정하고 희망의 목표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김건중 서장은 이 날 기념치사를 통해 “납세자의 신뢰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전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도출한 이 시대 세정목민관이 새겨야 할 4대 덕목을 밝히고 이 덕목을 바탕으로 납세자 신뢰도 1위 세무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 서장이 밝힌 4대 덕목은 ▲납세자를 진정으로 위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살펴라 ▲사회적 약자가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라 ▲제도적인 결점을 꾸준히 보완해가는 노력을 기울여라 ▲부하직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 등이다.

이를 위해 김 서장은 관내 지도층 원로 12명과 역대 모범납세자 34명을 초청, 2010년 세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세무서장이 원로들을 세무서로 초정, 국세행정 전반을 직접 보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니할 수 없다.

납세자 신뢰도 전국 1위로의 도약을 위한 실천계획안과 관련, 김 서장은 이를 월별로 설정, 치밀한 계획을 수립 시행에 나섰다.

이처럼 동서가 전국 1위의 납세자 신뢰도 제고방안을 수립한데는 동수원 세무서가 지난해 조직 성과평가 시 세무서별 납세자 신뢰도 지수에서 전국 최하위권(107개 중 105위, 중부청 26개 관서 중 25위) 관서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 서장은 지역원로, 모범납세자, 세무대리인, 수원지역 주요 기관장 초청 세정보고회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국민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날 1일 명예서장에는 경기도 농산물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고 농업법인의 선두 CEO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김용희 주식회사 e-농우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김용희 1일 명예서장 프로필]
▲53년 ▲전남 보성 ▲전북대 ▲경원대 부설 산학연 ‘산학정 정책과정’ 수료 ▲농우종묘 주식회사 근무 ▲농우그린택 대표이사 역임 ▲(주)농우바이오 전무이사 역임 ▲現 (주)농우바이오 대표이사 ▲현 농업법인 주식회사 그린텍 대표이사 ▲세계 태권도 한마당 큰 잔치 조직위원 역임 ▲현 주식회사 e-농우 대표이사

□수상경력
▲노사문화 우수 기업상 수상(노동부장관) ▲경기도 농산물 수출탑 수상(경기도지사)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 대통령 표창
▲삼성전자(주)

□ 재경부장관
▲삼성전기(주)

□ 국세청장
▲화홍산업 ▲상중종합건설(주) ▲윌스기념병원 ▲동일사

□ 중부청장
▲(주)후성테크 ▲호연테크 ▲부부치과의원 ▲이상호성형외과

□ 동수원서장
▲(주)미르시스템 ▲가경치과의원 ▲공인회계사 김영민사무소

[업무유공 공무원]
□ 국세청장
▲문 경 조사관(소득세과)

□ 중부청장
▲박기선 조사관(재산세과) ▲오용길 조사관(운영지원과) ▲장양기 조사관(조사과)

□ 세무서장
▲신호균 조사관(재산세과) ▲박혜숙 조사관(소득지원과) ▲김소영 조사관(소득지원과) ▲정미선 조사관(부가세과) ▲이혜란 조사관(부가세과) ▲김희화 조사관(납보실) ▲정기호 조사관(부가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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