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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안심폰’ 스마트폰 출시…효도폰으로 '인기 짱'
에스원 ‘안심폰’ 스마트폰 출시…효도폰으로 '인기 짱'
  • 日刊 NTN
  • 승인 2014.04.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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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어린자녀 안심까지 책임지는 ‘안심 주니어 표준 요금제’도 출시

에스원 ‘안심폰’이 효도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멀리 떨어져서 생활하는 경우, 부모의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들은 부모의 휴대전화가 2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꺼져있으면, 에스원에 대신 부모집을 방문해 안위를 확인해주는 것이 바로 ‘안심폰’이다.

부모나 자녀의 안전을 위해 이 '안심폰‘을 선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해 9월 삼성디지털프라자를 통해 안심폰을 출시한 뒤 판매 대수가 최근 3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폰을 출시한 초기 30~40대 직장인의 수요가 많았다. 부모 안전을 위해 선물한다고 해서 효도폰이라 불리기도 했다. 안심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노인들이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 위치 조회, 전국 주요 대형 병원 상담 및 진료 예약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도움 없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이 ‘안심폰’만이 가진 장점 중 하나다.

최근에는 안심폰이 ‘스마트폰’으로도 출시 돼 어린 자녀들에게 선물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에스원은 어린 자녀에게 선물해주는 수요를 겨냥, 최근에는 ‘안심 주니어 표준 요금제’도 내놨다. 건강상담 등의 기능을 빼고 1만원을 내면 자녀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마트폰 청소년 요금제는 2년 약정을 조건으로 1만 9000~2만 9000원 정도다.

에스원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료 1만원의 안심 주니어 표준요금제를 내놓은 뒤 통신비 부담 없이 아이의 첫 번째 휴대폰으로 안심폰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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