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법률문제 논의
송강호 전 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한 뒤 경찰에 투신해 중앙경찰학교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경찰청 수사국장을 역임한 뒤 강원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했다.
송 전 청장은 재임 중 순직 경찰 배상에 대한 국가배상특례법과 자치경찰법의 기초를 마련했고 행안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경찰청으로 이관하는 업무를 맡는 등 법 제도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소탈한 성격으로 강원지방경찰청장 재직시 주위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송 전 청장은 '푸르고 따뜻한 변호사'의 기치를 내걸고 정률 법무법인에서 새 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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