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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세무법인 코리아베스트 우재근 대표
[탐방] 세무법인 코리아베스트 우재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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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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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무한신뢰가 고속성장 발판

최강 드림팀이 빚어낸 ‘절세 신화’
   
 
 
개업 7년만에 중부청 산하 세무법인중 수입금액 1위
다각적 사업 초점…최적 ‘절세.보상 플랜’연구 중점

囊中之錐(낭중지추).
서울과 경인지역을 기반으로 세무법인 코리아베스트를 단숨에 ‘절대강자 세무법인’ 대열에 합류시킨 우재근 세무사(대표이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믿음을 최고의 자산으로 섬긴 우 세무사는 지난해 인천지점을 본점으로 새롭게 등재하며 성공 세무사 대열에 들어섰다. 1분 1초를 관리할 정도로 바쁜 그를 만나 ‘세무 경영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세무법인 코리아베스트 대표이사 우재근 세무사가 지난해 인천지점을 본점으로 새롭게 등재하며 세무업계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리아베스트는 서울과 경인지역을 비롯해 △다산 △북부 △강남 △서부 △일산 △송파 △인천 △제일 △수원 등 총 9개의 지점을 구축, 이미 자산관리 전문법인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03년 개업 이후 7년만에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법인 중 수입금액 1위의 기염을 토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는 코리아베스트.

코리아베스트 대표이사 우재근 세무사는 개업 당시부터 전산세무프로그램을 통한 ‘직원관리’와 ‘업종별 거래처관리’, 전산양도프로그램을 통한 ‘재산제세 관리’등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구축한 사무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는 본인이 직접 경영에 활용하고 있는 전산데이타 경영기법을 통해 세무사무소 경영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주변에 알려 왔다.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출마 당시 그의 이러한 사무실 운영기법이 다른 세무사들에게 알려지면서 경영기법의 팁을 얻으려는 세무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본사의 경우 사무실 내에 별도의 강의실을 마련해 실무교육을 빠른 시간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자체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임고객이 많은만큼 관리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은 물론 절세 노하우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여전히 개발·진행하고 있다.

그는 소속직원들을 포함한 거래처 경리회계분야 직원들에게도 역시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1명이 1개 업종을 전담하게 해 직원들에게 업무 자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격려하고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의 코리아베스트가 있기까지는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종사직원의 자질 향상과 업무제도 개선이 가장 최우선과제로 삼아왔다”고 설명한다.

우 세무사에게 소속직원은 직원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이다.
그는 “세무환경 역시 급속하게 변화고 있는만큼 참신한 두뇌를 확보하고, 전문적 지식 연구해야 한다”며 “특히 무한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세무사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는 핵심멤버 중 30년 세무회계 경력을 자랑하는 김명선 전무와 20년 세무의 달인 이향숙 사무장은 세법개론과 업종별 세무회계에 대해 생산성본부 등으로부터 강의 요청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 세무사는 “전 직원이 강사로 나설 수 있을만큼 세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세무사라는 이름의 전문직에 걸맞는 실력을 키우고 또한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직원들 역시 나를 능가하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

◇보상전문 절세플랜, Top of top

현재 우 세무사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동일업종 사업주에 대한 정기적인 강의로 해당 업종에 대한 절세전략을 연구·토의하고 있다.

특히 자체기장 수준의 기장대행은 지양하고, 세무문제 이외의 업무영역까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베스트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현재 건축 재개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재산세제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는 자산관리 전문세무법인으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토지보상과 관련해서는 본사와 9개 지사에서 10여명의 전문세무사들이 서울 강남에서 매주 수요일 새벽마다 모여서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절세비법을 개발하는 등 때와 시간에 상관없이 모이기만 하면 ‘보상플랜’에 대한 목소리를 모은다.
우 세무사는 “점차 세무조사가 개인이나 법인의 사업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재산의 형성단계나 차량구입 등 비용측면에 있어 매출누락 및 상속·증여에까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지식이 반드시 필요하고 세무에 대한 A에서 Z까지 모두 업역확대를 위한 대상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한다.

우 세무사는 다각적인 절세방법 적용과 종합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세금까지도 분석해 최적의 절세플랜을 제안해 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마곡 토지보상(지주협의회자문) △송파지구 토지보상(SH공사자문) △동탄2기 신도시 보상(삼성증권 및 토지공사 자문) △검단 2기 신도시 보상(삼성증권 및 인천도시개발공사 자문) △하남미사지구 등 보금자리 주택(지주협의회 자문) △평택 고덕지구 보상(삼성증권 자문) △검단 신도시 보상 등에서 절세플랜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는 ‘토지보상 절세의 비법’을 통해 보상금 증액 방법은 물론, 토지보상금을 잘 지키기 위한 양도소득세 절세 대책, 채권 보상을 잘 받는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토지보상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함께, 더불어 양도세 등 토지보상에 따르는 많은 세금 문제 등을 꼼꼼히 짚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우 세무사는 “토지보상에 대해 관심은 늘어나고 있지만, 정확한 시장 공략을 위한 노하우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자체시스템에 의해 전문세무사들이 토론과 대책을 검토해 보상에 대한 메뉴얼을 완성해 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전문성.믿음으로 시너지효과 UP

그가 가진 세무사로서의 철학은 ‘신뢰받는 세무사’이다.

그는 “고객들의 믿음을 최고의 자산으로 꼽으며 “고객이 ‘우재근’이라는 이름 석자를 믿고, 고객으로부터 본인 수임사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받을 때만이 ‘진짜 세무사’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세무사들이 고객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컨설팅해주는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납세자의 사업파트너로서의 진정성과 헌신을 보여줘야 전문가로서 존경을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우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일반 조사요원 자격시험 대비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0 모르고 사업하면 손해 보는 절세의 비법’(공저)에서 기업의 모의 세무조사 플랜 등에 대해 제시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세금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무적인 세법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편”이라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연구의 성과가 실무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한다.

※우재근 세무사 (대표이사) 프로필

▲61년생 ▲부산
▲동아대 회계학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강사
▲생산성본부 재산세제 강사
▲한양여대 전산회계 강사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법인세제)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출제위원회 간사
▲한국세무사회 전산개발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가위원(노동부)
▲인천시 분양가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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