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실장 공석 이어 조세심판원장도 사퇴
주영섭·백운찬 국장...고참 심판관도 하마평
주영섭·백운찬 국장...고참 심판관도 하마평
특히 세제실장 인사는 기획재정부 고위직 전체 인사와 물려 있지만 일단 주영섭 조세정책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선 전 세제실장이 영전한 뒤 세제실장 자리는 공석으로 있고 주영섭 조세정책관과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치열하게 경합하며 일단 복수 추천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여기에다 그동안 퇴임시기를 두고 시선이 쏠렸던 행시 21회 출신의 허종구 심판원장의 퇴임이 가시화되면서 후임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세제실장이나 조세심판원장 자리 모두 전문성이 각별히 요구되는 자리여서 세제전문가의 발탁이 대세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세제실장 후보자군과 조세심판원의 고참 상임심판관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는데 여러 가지 역학관계를 고려할 때 심판원장 인사의 경우 변수가 많다는 것이 일반적 분위기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