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이덕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전문신문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2014 한ㆍ일 전문신문협회 합동연수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타임즈코어 대표)과 김시중 명예회장(한국섬유신문 대표) 등 임원 및 회원사 발행인들과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오 이사장(금융타임즈 대표)를 비롯하여 다카하시 히데로 부이사장(일본교육신문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 양국 협회의 유대강화와 전문신문의 정보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2일 세미나에서는 조석준(전 기상청장) 한국융합미디어협회장이 '디지털 미디어시대와 전문신문의 미래' 등 개별주제 발표를 하고 일본측은 히가시지마 순이치 상임이사(법연 대표)가 '전문지가 해야 할 역할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한국전문신문협회가 주최하는 한ㆍ일 전문신문협회 합동연수회는 2001년부터 양국 협회의 우호 친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창립 5주년마다 양국협회 이사진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