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1등보다 서비스 품질의 1등 지향’...최종 결론
삼정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윤영각 회장 주재로 긴급 이사회를 갖고, "규모의 1등보다는 서비스 품질의 1등을 지향하자"는 쪽으로 합의를 도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한영회계법인을 경영해온 언스트앤영 은 삼정 측에 한영과의 합병을 포함한 업무 제휴안을 제안했었다.
삼정은 당초 다음주중 언스트앤영한영과의 합병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할 방침이었으나 합병 추진 과정에서의 고객 혼선과 불편을 고려하고, 대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결정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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