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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권오형 후보 정견서
[기호2번] 권오형 후보 정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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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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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책임제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2년전 회원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속에 회장으로 선출된 후 금번 선거에 회장으로 재출마한 권오형 입니다.

제가 다시한번 회장에 당선된다면 우리 회 임원·특별사안 대책위원장, 정부 위원회 위원 등 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현장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음의 지상과제를 반드시 실천하여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위상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1. 공인회계사 업무영역 확대·보호
• 외부감사 대상기준에 ‘매출액’ 신설
• 자산과 부채의 임의상계를 통한 외부감사 회피행위에 대한 형사처벌규정 신설
• ‘공정가치평가’ 업무에 대한 국토해양부와 감정평가협회의 계속적인 독점 법제화 저지
• 회계감사시 발견된 대주주 및 CEO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적발 및 조사시스템 도입
• 정부기관 재무제표에 대한 사전 검증제, 의료법인, 공동주택 등 비영리법인의 의무감사제 도입과 확대 추진

2. 손해배상책임제도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 감사인의 손해배상책임을 연대책임제에서 비례책임제로 개선하는「외감법」및「자본시장법」개정으로 과도한 책임 경감
• 감리제도 및 금융거래 조회방법 등 회계감사 환경 개선
• 담당이사 의무교체기간 연장
• 각종 규제의 완화 및 폐지, 부당한 제도도입 사전 저지

3. 회계법인의 공정한 업무수행 도모
• 국내회계법인에 대한 외국회계법인의 경영간섭 배제 및 근절 추진

4. ‘Top-1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국제적 회계신인도 제고
• 전임 회장의 역점추진사업인 “Top-10 프로젝트” 지속 추진
•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국제적 회계신인도 개선’ 및 국민권익위원회와 ‘회계투명성 제고 공동사업’ 적극 추진
• ‘회계투명성 제고’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협의하여 G20 정상회의 아젠다 채택 추진

5. 직무품질 제고를 위한 보수현실화와 회원 권익향상
• 공인회계사보수규정 법제화 추진
• 감사인 위협행위에 대한 형사처벌규정 신설 등 독립성 침해방지 장치 마련
• 2003년 개악된「세무사법」을 재개정하여 2004년도 이후 합격 회원의 ‘세무사’명칭 사용 추진

6. 공인회계사업계의 동반성장
• 대형·중소형회계법인·감사반 간의 균형 발전 도모
• 대표자간담회 운영 등을 통한 합리적인 조정과 업계의 단합 도모

7. KICPA 조직개편
• 연봉제 도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우리 회를 14,000여명 회원들을 최우선적으로 섬기는 조직으로 개편
•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기능 강화
•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 여성부회장제 신설을 통한 여성회원의 사회진출 및 권익신장 도모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회장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업무영역 확대와 불공정한 Rule을 개선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으며, 회원여러분의 헌신적인 도움과 사랑에 힘입어 아래와 같은 중요한 현안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1. 공인회계사 업무영역 확대·보호
• 외부감사대상에 자산규모 70억원 이상인 회사 중에서 부채규모 70억원 이상인 회사 등을 추가
• 연기금에 대한 외부감사제도 폐지 저지
• ‘공정가치평가’ 업무의 감정평가사 독점 법제화 저지

2. 불합리한 공인회계사제도 개선
• 감사인의 권익보장 및 공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계약 해지사유의 구체적 규정
• 주권상장법인의 감사인 6년 의무교체제도와 감사인의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제도 폐지

3. 국제적 회계신인도 개선
• ‘국제적 회계신인도 개선’ 프로젝트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50개 중점추진사업 중 하나로 추가지정 예정
• 국민권익위원회와 ‘회계투명성 제고 공동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책사업으로 채택

4. KICPA 조직개편
• 사무국 직원의 연봉제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업무수행능력 제고 및 회원 회비부담 완화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지난 30여년 동안 전업공인회계사로서 활동하면서 우리 업계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목소리에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평소 YMCA, YWCA, 경실련, 참여연대, 기독실업인회, 바른사회연합회 등 보수·진보를 망라한 시민단체에서 임원·회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통해 그들과 직간접으로 깊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언론기관·국회·정부당국의 주요 인사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소중한 저만의 자산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옥스퍼드대학 졸업식에서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입증책임 전환과 외감대상 확대를 관철하고, 우리 업계에 대한 불공정한 Rule을 개선한 권오형은 어떤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추진력으로 비례책임제 도입 등 회원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외감대상 확대와 회원의 권익보호, 그리고 회계제도 개선에 있어서 불합리한 제도도입에 대한 대응과 우리의 의견 반영 등 당면한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국회, 대정부, 경제단체, 시민단체 관계에서 KNOW-HOW를 가진 제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는 우리 업계와 공인회계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며, 저를 성원하신 한표가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제가 회원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과 가족의 건승하심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후보 권오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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