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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사의표명 없었다”
“정운찬 총리 사의표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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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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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책임 다해 달라 주문”
청와대는 4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운찬 국무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해 "이동관 홍보수석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묻고 확인해준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3일 대통령께서 총리를 부르셔서 '내각은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하셨다"며 "이 자리에서 총리의 사의 표명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실도 정운찬 국무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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