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생소한 용어인 ‘포이즌 풋’은 원래 채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장치이지만 적대적 M&A를 피하는 극단적 방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적대적 M&A 시도가 있을 때 해당 기업이 은행 등에 채무를 일시에 상환해 기업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인수 대상으로서의 매력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 사냥꾼에게는 독과 같다 해서 포이즌 풋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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