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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사용
내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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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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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 ‘모바일 빅뱅...’ 보고서에서 지적
   
 
 
내년에는 국민 5명 가운데 한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 모바일오피스 환경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절반 이상이 3년 내 이것을 도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6일 ‘모바일 빅뱅과 기업경영의 미래’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열풍으로 최근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100명당 사용자가 5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스마트폰이 5년으로 유선전화(31년), 인터넷(8년), 휴대폰(6년)보다 짧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편리성과 성능이 향상된 모바일 단말기 확산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트래픽은 연평균 108% 이상 성장세를 지속해 2014년에는 2009년 수준의 39배인 360만테라바이트(TB)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소는 또 올해가 ‘모바일 시대 원년’으로 기업경영 환경에도 크게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최근 국내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결과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했거나 도입중인 곳은 39.2%며 이들을 제외한 32.2%의 기업도 3년 내 도입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소는 모바일 오피스 구현으로 직원 간 실시간 의사소통이 활성화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모바일 업무 방식이 확산해 현장 직원에 대한 권한 위임이 많아지고 기업 외부와의 협업이나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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