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율 91.9%로 사상 최고,체납세도 22.2% 징수
서울시는 또 2008년까지의 세금 체납액 7490억원 중 22.2%인 1661억원을 지난해 거둬 들였다. 체납세 징수율 역시 최근 5년간 평균치(18.7%)보다 3.5%포인트 높을 뿐 아니라,역대 최고 기록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입 실적이 나쁠 것을 우려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세원이 누락될 여지를 찾아내고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공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자치구 가운데 시세ㆍ세외수입 징수와 체납시세 정리실적 이 가장 좋은 광진구에 인센티브 8억원을 지급했다.
또 영등포구와 금천구에 각 3억원, 관악구와 노원구, 서초구에 각 2억원, 도봉구와 동작구, 송파구, 강동구에 각 1억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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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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