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12일 서울장수(주)와 공동으로 막걸리를 일본에 수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장수가 일본에서 판매될 막걸리를 생산하고, 롯데주류는 일본용 제품의 R&D지원, 수출업무 및 현지 마케팅 등을 담당키로 합의했다.
수출시기는 이르면 9월 말에서 10월 초로 본격적으로 일본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될 일본용 수출 막걸리는 장기 유통이 가능한 살균 막걸리로, 초기 물량은 1ℓ 또는 그 이상의 대용량 제품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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