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현직경험 살려 납세자.국세가족에 신뢰 받을 터"
"세무연관 업무까지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실감…"
"세무연관 업무까지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실감…"
지난달 말 성남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3년간 달려 온 국세공무원의 길을 명예롭게 마감한 권 세무사는 이제 국세행정 일선에서 겪어왔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세가족과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사로 향하는 큰 걸음을 뗐다.
권 세무사가 세무사계에 입성하면서 알리는 첫 소리는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정성을 다하겠다’는 각오였다.
늘 차분하면서도 소리 없이 ‘할 일’ 다하는 스타일인 권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선후배 동료들의 신망이 아주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99년 권 세무사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에 근무하면서 실무를 담당했던 신용카드 활성화 대책은 우리 국세행정의 큰 흐름을 바꾸는 ‘역작’으로 남아있다. 자영업자 과세기반 확충의 밑거름이 된 것은 물론이다. 이후 현금영수증제도를 기획 입안하는 등 우리 세정사의 획을 긋는 중요 정책의 실무를 맡아 차질 없이 수행해 내는 말끔한 일처리 실력도 갖추고 있다.
-세무서장에서 세무사로 새로운 세무인생의 길을 열었습니다. 소감은.
“33년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과 애정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분들의 은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세무사 권기영이 됐습니다. 우리 귀열세무회계사무소는 고객의 입장에서 절세서비스는 무엇보다 납세자(기업)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이를 가장 슬기롭고 지혜롭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가 국세공무원으로 33년 갈고 닦은 역량을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사무소 운영에 주력하실 업무는.
“각종 세무신고와 기장지도, 세무대책, 세무조사, 납세자 권리구제 등 세무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모두 수행할 것입니다. 그동안 국세행정 일선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법인의 세금과 관련해 한층 더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일상생활 가운데 세금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는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모실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정성껏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귀열세무회계사무소만의 특별한 세무서비스가 있다면.
“저희 사무소에서는 비영리법인 및 벤처기업 등의 등록에서부터 세무신고 대리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해당업체에게 최대한의 세제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무사가 제공하는 세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수행하고, 세무와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업무까지 제공해 말 그대로 납세자 입장에서 ‘원스톱 서비스’의 편리함을 느끼게 해 줄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하고 싶은 말은.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세무서장 권기영에서 세무사 권기영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현직에 있을 때 다하지 못했던 정을 더 나누겠습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고, 찾아 주시면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열세무회계사무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프라자 706호(정자역 4번출구 앞), ☎031-712-3433, 팩스:031-7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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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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