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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수, 제2대 잠실세무서장 취임
임채수, 제2대 잠실세무서장 취임
  • 김현정
  • 승인 2014.06.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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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되,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추어라!”

제2대 잠실세무서장에 임채수 전 서부산서장이 30일 취임했다.

이날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잠실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을 갖은 임 서장은 우선 개청 원년 서장을 역임했던 전임 이해현 서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30일 제2대 잠실세무서장에 임채수 전 서부산세무서 서장이 취임했다. 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국세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자존감'을 갖출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에게 “함께 근무함에 있어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먼저,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 방향설정이 중요하다. 국세행정의 방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이다. 공정한 세정은 국세청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이고, 국민의 신뢰는 국세행정이 존립하는 토대다.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임 서장은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있어 열정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갖춰줄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그는 “국세청은 국가재원을 조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임 서장은 이날 취임 직후 <국세신문>과 만나 “이제 막 개청 1년이 지난 잠실세무서에 부임하게 돼서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무엇보다 잠실세무서는 개청 1년도 안 돼 전임 서장님 이하 직원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고, 세무서 분위기도 좋다. 공평 세정 구현위해서 열심히 해보겠다. 지켜 봐 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 30일 임채수 잠실세무서장의 취임식과 함께 우수직원 표창식을 거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취임식에서 잠실세무서 그간 성실히 근무한 직원들을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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