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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진 신임 남대문세무서장 취임
정삼진 신임 남대문세무서장 취임
  • 김현정
  • 승인 2014.06.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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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약자 배려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에 나서자!”

제47대 남대문세무서장에 정삼진 전 서대문세무서장이 취임했다.

▲ 제47대 남대문서장에 취임한 정삼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특별히 당부했다.
30일 취임사에서 정 서장은 “경제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현장과의 소통”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국가개정수요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동시에 경제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국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성실신고 유도와 실효성 있는 과세기반을 확충하여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납세자의 입장을 이해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경제 활성화 지원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매진하면서 비정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해 국세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면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부단한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세무서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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