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시대, 납세자 주인의식 강해지고, 공무원에 대한 기대치 높아져”
성동세무서 민광선 서장이 30일 취임했다.
그는 “업무처리함에 있어 건전한 상식과 균형감각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양보하는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각자 개성을 자제하고 조직융화를 위해 동료애를 바탕으로 인화 단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친절 또 친절”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민주화시대에 납세자의 주인의식이 강해지고 공무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고품격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대다. 납세자를 대할 때 성실한 자세와 성의를 가지고 진실된 마음으로 친절하게 임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민 서장은 1957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해 성동세무서 조사과장과,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세원관리국, 남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조사통’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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