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실 문 활짝 열어놓겠다…소통 위해 노력하자”
중부세무서의 신임서장으로 조용을 전 남대문세무서 서장이 취임했다.
그는 취임식에 앞서 지난해 조직성과평가(BSC)에서 서울지방청 산하 세무서 중 2위를 차지해 전국 최우수세무서로 선정돼 지난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장한 중부세무서의 업적을 치하했다.
이어 그는 “중부세무의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몇 가지 약속과 함께 부탁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세정 집행과 탈세자에 대한 엄정 대응 ▲성실 납세자가 존경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권익보호 노력 경진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선 상․하간, 동료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서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마음을 비우고 직원 여러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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