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 라인, 중국 당국 불허로 ‘P3네트워크’ 철회 신고서 제출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 라인이 2위, 3위사와 기업결합을 중국 당국이 불허하자 이를 철회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
세계 1~3위 해운사인 머스크 라인(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은 아시아-유럽, 대서양, 태평양 노선에 대해 3사 공동으로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 합작법인 ‘P3 네크워크’ 설립을 계획했다.
그러나 중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이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머스크 라인은 기업결함 신고 철회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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