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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쿠웨이트서 2300억 플랜트 수주
한화건설, 쿠웨이트서 2300억 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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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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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처음으로 2300억원 규모의 LPG 충진 플랜트공사를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일 쿠웨이트 국영 석유저장회사인 KOTC가 발주한 LPG 충전 플랜트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수도인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 북쪽으로 30㎞ 떨어진 움 알 아이쉬 지역에 LPG 저장탱크 6기와 LPG 충진시설ㆍ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한화건설은 EPC(설계ㆍ조달ㆍ시공을 포함한 일괄공사) 방식으로 수주했다. 공사기간은 약 30개월이며 2013년 완공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쿠웨이트에서 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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