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IFA2010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수종 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제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멘텀을 잡는 게 어려워졌다”면서 “하지만 선제적 투자를 통한 새로운 제품 및 기술개발을 한다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내년도 투자는 태양광(Solar),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비롯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현재 시장 1위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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