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N12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블루 싱글몰트’와 ‘스카치블루 블렌디드몰트’를 출시해 몰트위스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맥아(麥芽ㆍ발아시킨 보리의 낱알)만 사용해 만드는 이 제품들은 스코틀랜드에서 12년간 숙성된 원액을 들여와 경기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지며, 기존 위스키 상품인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과 같은 모양의 병에 담겨 판매된다.

‘스카치블루 싱글몰트’는 싱글몰트 특유의 진하고 묵직한 맛이 특징이며, ‘스카치블루 블렌디드몰트’는 스코틀랜드 여러 양조장의 몰트위스키를 조합해 만든 것으로 단맛과 과일향이 풍부하다. 가격은 500ml 병당 싱글몰트는 46,200원, 블렌디드몰트는 3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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