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최상로,한동연,김주연,정철우 과장 등 '영광의 당상관' 반열에
국세청이 3급 부이사관 승진자 5명을 22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옛날의 당상관급이라 할 수 있는 3급 부이사관에 영광의 이름을 올린 5명은 ▲임성빈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행시37회) ▲최상로 국세청 조사1과장(행시 37회) ▲한동연 국세청 심사1담당관(일반 공채) ▲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행시38회) ▲정철우 국세청 법무과장(행시37회) 등이다.
아울러 국세청은 지난달 서기관 승진 및 초임세무서장 발령에 따른 후속인사로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5급) 전보인사를 오는 28일자로 단행해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8월말께는 200여명 안팎의 5급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보대상 가운데 현재 일선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또는 소득세과장을 맡고 있는 경우는 이번 인사에서 다른 보직을 맡도록했으며, 비위사실이 있거나 감사결과 문책성 인사 대상자들도 하향 전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보인사 규모는 지난 2월 정기인사때와는 달리 공석이 발생한 부분에 대한 '땜질인사' 차원이라는 점에서 150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이사관 승진
임성빈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한동연 국세청 심사1담당관
정철우 국세청 법무과장
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
최상로 국세청 조사1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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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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