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규모 16∼20% 선
영국언론들은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이 최근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세금 경감 규모는 제작비가 많은 대형 영화의 경우 16%, 저예산 영화의 경우 20%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정된 영화제작 관련 세제 혜택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또 자금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던 종전과 달리 영화 제작이 완료된 후 제작자가 직접 혜택을 받는다.
한편 영국은 현재 제작비의 70% 이상이 영국에서 사용돼야 영국 영화로 간주하고 있는 현행의 방침에서 벗어나 ‘영국적 문화 기준 지침’에서 심사한 점수가 만점의 50% 이상이면 모두 영국영화로 간주할 것이라고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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