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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제작자에게 세제 경감
영국, 영화제작자에게 세제 경감
  • NTN
  • 승인 2005.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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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 규모 16∼20% 선
영국정부가 영국에서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에게 세금경감 혜택을 주는 방식의 세제지원안을 마련했다.

영국언론들은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이 최근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세금 경감 규모는 제작비가 많은 대형 영화의 경우 16%, 저예산 영화의 경우 20%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정된 영화제작 관련 세제 혜택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또 자금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던 종전과 달리 영화 제작이 완료된 후 제작자가 직접 혜택을 받는다.

한편 영국은 현재 제작비의 70% 이상이 영국에서 사용돼야 영국 영화로 간주하고 있는 현행의 방침에서 벗어나 ‘영국적 문화 기준 지침’에서 심사한 점수가 만점의 50% 이상이면 모두 영국영화로 간주할 것이라고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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