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중 섬유신문 발행인 문화훈장 수상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국민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미디어 변화와 전문신문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서대학교 이용성 교수의 식전 강연회도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시중 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이 38년간 언론인으로서 섬유산업의 문제점과 비전을 제시,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한국교육신문 이찬우 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한국약국신문 송준산 사장과 시정신문 정칠석 이사, 간호사신문 정규숙 편집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체의 고급화와 전문언론인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앞서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자 열린 이날 전문 신문의 날 기념식은 앞으로도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이 큰 전문언론인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모든 전문언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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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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