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작더라도 실천 가능한 것부터 당장 해야”
조 회장은 이날 2시간에 걸친 강의에서 9급으로 시작해 지방국세청장까지의 38년간 공직생활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여년간 지속한 ‘나눔과 섬김’의 실천철학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근 회장은 “국민과 지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의 최대 덕목과 의무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기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며 “나눔은 가진 것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지금부터, 실천 가능한 것부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방핵심리더를 양성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인적자원 양성기관이다.
한편 이번 특강에 참여한 지방공직자 76명 전원은 5일 조용근 회장이 명예본부장으로 있는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운동본부’에서 조회장과 함께 노숙인과 독거노인 700여명에게 밥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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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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