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밀알정보 수집, 연간 목표 대비 10%에 그쳐
국세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실시중인 ‘밀알정보’제도가 양적인 측면에 치우쳐 정작 질적인 내용면에서는 활용도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초부터 평가제도를 건수 위주에서 질적수준 평가로 변경한 바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 1분기 밀알정보 수집실적을 평가한 바 연간계획 대비 10%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각급 관서장들로 하여금 직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양질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밀알정보 수집 결과 총 17만3천건이 제출돼 이 중 14만7천건이 채택한 바 있다.
한편 청별 목표 달성률을 보면 서울청 125%, 중부청 123%, 대전청 139%, 광주청 127%, 대구청 131%, 부산청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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