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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세무서(서장 김창남)는 19일 창현초등학교에서 양 기관 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남양주세무서는 창현초등학교의 학생봉사활동, 운동회, 졸업식 등 학교행사에 협조하는 한편 창현초등학교는 학생세금교실 등 남양주세무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세무서는 이날 자매결연 기념으로 창현초등학교 학생회에 배구공과 족구공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세무서는 5월 중 출장 세금교실 및 세금문예작품 공모에 특별활동 시간을 배정,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세무서 견학 등 어린이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창남 서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금관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세금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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