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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복지재단 설립 사랑받는 사무사회 만들 것”
“공익복지재단 설립 사랑받는 사무사회 만들 것”
  • jcy
  • 승인 2011.04.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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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정, 회원1만명 시대 걸맞는 공생의 제도개선에 ‘올인’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한화 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제 49회 정기총회에서 정구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공익복지재단을 설립해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회, 새로운 50년을 꿈꾸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세무사제도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정 회장은 “회원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회장의 소임을 맡겨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지난 4년 간 회원권익을 위해 노력해준 26대 집행부에도 감사하다”며 말한 뒤, 조용근 회장에 대해 박수를 제의하는 등 대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는 또 “세무사제도 개선을 통해 세무사업계가 약육강식이 아닌 상생과 공존의 틀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의 세무사시장이 많은 도전을 받고 있지만 세무사제도 발전에 회원들이 동참한다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회원여러분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려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세무사제도의 새로운 50년을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원두 신임 윤리위원장은 “한국세무사회의 윤리관을 새로 확립하고자 한다. 선거공약에서 말했던 과당경쟁과 명의대여를 없애도록 하겠다”면서, “세무사징계권이 이관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임된 곽수만 감사는 “두 번이나 밀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을 확실히 하고 더 잘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모든 것은 감사보고서로 말하겠다”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이동일 감사는 “저의 성격을 아실텐데 감사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을 건넨 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화끈한 감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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