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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49회 정기총회 “사회적 역할확대”다짐
세무사회 49회 정기총회 “사회적 역할확대”다짐
  • jcy
  • 승인 2011.04.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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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예산 122억8600만원, 전년대비 10%늘어
   
 
 
한국세무사회는 정구정 회장 체제가 출발하면서 목적사업에 사회공헌 및 공익사업을 명문화해 봉사단체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는 회직 개정안을 마련했다.

세무사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 4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세입·세출액은 총 122억 8,699만원. 이중 본 회계는 82억 1,466만 5000원, 지방회계는 34억 8,923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내년 10월 개최되는 세무사회 창립 50주년 사업비로 4000만원이 배정됐다.

본회계 82억1466만원은 지난해 77억2080만원 대비 4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지방회계 역시 34억8923만원은 지난해 30억7001만원보다 4억1921만원 증액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무사등록권 이관에 따른 회직 정비, 회원의 직무수행기준 제정의 근거를 마련하고, 총회의결권 및 선거권 행사회원을 개업회원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도 의결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정말 행복했다. 비록 짧은 시일이지만 이것이 옳다하면 소신껏 밀어부쳐 여러분과 약속한 일들을 120% 달성했다고 본다”면서, “자칫 독선적인 업무를 추진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을 맺었다.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정말 행복했다. 비록 짧은 시일이지만 이것이 옳다하면 소신껏 밀어부쳤다"며 "회원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세무사제도발전에 기여한 임종신·윤정기·문춘근 세무사 등 16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송춘달·임채룡 세무사 등 5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박연종·이동일 세무사 등 26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조성경 국세청 법인세과 조사관외 84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정기총회 내빈으로는 신상식· 임향순· 김정부 고문, 윤진식·나성린 의원(한나라당), 백재현 의원(민주당), 김문수 국세청 차장 등 3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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