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단체정신 함양...전체 50% 여성이 더 적극적
교육원에 따르면 이들은 19일부터 1박2일간 실미도에서 해병대 캠프에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도전정신을 배우고 정신력을 재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 중 남자교육생이 총 76명, 여자교육생이 73명(49%)인 데 해병대 캠프 체험에는 오히려 여자교육생들이 기대감을 갖고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교육생은 “국세청 업무 자체가 정적인 업무인 만큼 교육원 분위기도 조용하고 소리 없이 강한 스타일이지만, 해병대 캠프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교육생들의 단합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또 “교육원 커리큘럼이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만큼 이에 대한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비례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단체정신을 함양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이런 교육을 통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반듯한 국세청’을 건설하는 요원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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