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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새 장관 맞물려 고위직 인사 관심
기획재정부, 새 장관 맞물려 고위직 인사 관심
  • jcy
  • 승인 2011.05.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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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관세청장·주영섭 세제실장·백운찬 심판원장에 시선
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기획재정부 고위직에 대한 인사구도가 새로운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박재완 장관 후보자의 경우 윤증현 장관보다 10년 가까이 젊은데다 행사 23회인 점을 고려한다면 현 기획재정부 고위직의 경우 다양한 인사변수가 예상되는데 이 때문에 새 장관이 취임하면 어떤 형태로든 인사요인은 발생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편이다.

이 때문에 현 차관을 비롯해 차관급인 외청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외청장 중에서는 윤영선 관세청장이 재임 1년이 넘었고, 이인실 통계청장 역시 2년을 앞두고 있어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윤 청장의 거취여부에 따라 기획재정부 내 이른바 세제통들의 거취도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영섭 세제실장과 국무총리실 백운찬 조세심판원장 등의 연쇄적인 이동도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새 장관의 인사스타일에 따라 변수는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면서도 “기획재정부 세제통 인사는 거의 ‘코스’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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