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무법인 가은’ 개업소연 갖고 제2의 인생 시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을 역임한 이용우 세무사가 4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5길 51-13(02-3452-3330)에서 ‘세무법인 가은’의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써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1981년 25세의 나이로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 33년간 국세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행정 개선에 기여해왔다.
그는 국세행정의 기초인 법령해석 업무부터 세무조사 업무 등 국세청의 다양한 업무를 섭렵한 경력을 지녔고, 상하 동료직원과 큰 충돌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드럽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 세무사는 올해 6월 27일에 퇴임식을 가진지 약 5개월 만에 세무법인 가은의 회장으로서 새출발한다.
이 세무사는 1956년 경기 김포 출신으로, 중대부고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세정학과)을 졸업했다.
이후 속초세무서장과 국세청 대변인, 법규과 서기관, 소비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장과 조사1국장, 감사관,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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