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7일 행내 공모절차 등을 통해 현재 공석이거나 현직에서 배제되는 부서장 등을 충원하는 소규모 보완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급 국장급 자리인 금융결제국장과 비서실장, 법규실장, 북경사무소 등에 2급 부국장급 직원을 대거 전진 배치한 게 눈에 띈다. 특히 1963년 생인 이중식 금융결제국장은 동기들에 비해 5년 이상 먼저 국장 직함을 달게 됐고, 손민호 비서실장은 상고 출신(대구상고)으로 입행해 이례적으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한국은행
<국ㆍ실ㆍ부장 등 보임>
▲정보서비스실장 이홍철(비서실장) ▲법규실장 이희원(국제국 외환심사팀장) ▲비서실장 손민호(국제협력실 협력기획팀장) ▲금융결제국장 이중식(조사국 조사총괄팀장) ▲북경사무소(상해주재 준비) 오인석(총무국 인사관리팀장)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이문형(외자운용원 부원장) ▲대전충남본부장 오재권(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강남본부장 서정곤(발권국 부국장)
<국외사무소> ▲뉴욕사무소
<4급> 이관교 ▲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3급> 김기원 ▲프랑크푸르트사무소
<3급> 홍경식 ▲런던사무소
<3급> 장기선 ▲북경사무소
<4급> 김명식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kse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