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상시 기동감찰팀장도 검사 출신 임명
12일 국토해양부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에 응모한 현직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1순위로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제주도 하천협회 연찬회 파동에 이어 공교롭게 같은 시기 국토부 간부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등 잇따른 비리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다.
또한 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전별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았다가 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도 지난달 신설된 상시 기동감찰팀 팀장에 검사 출신을 앉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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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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