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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나라당 천안연수원, 관세청·해양경찰청 교육원으로 ‘변신’
옛 한나라당 천안연수원, 관세청·해양경찰청 교육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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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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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업무특성 감안 공동 사용 연수원으로 적절 판단
옛 한나라당 천안연수원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해양경찰청 해양경찰학교 등 2개 기관이 들어선다.

재정경제부는 한나라당이 지난해 국가에 헌납한 천안연수원을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공동 사용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경부는 "대상기관 선정에 있어 연수원 시설을 활용하는데 적합하고 예산·조직 등이 확보돼 즉시 입주가 가능한 기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해안관리라는 공통적 업무특성상 공동사용시 항만감시, 선박검색 등 유사업무에 있어 상호 공동·교환교육이 가능하고 두 기관 모두 대규모 직원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연수원을 적절히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연수원은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지 12만2000평, 연건평 1만4000평의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산가치는 약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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