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문수 차장주재 인사위원회 열려
내주초 예정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승진자 확정
국세청 사무관 승진인사가 이르면 9월초 단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26일 김문수 국세청 차장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다음 주 초 보통승진심사위원회를 열어 사무관 승진 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같은 일정을 고려할 때 올 사무관 승진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단행될 예정이며 구체적 시기는 다음 주 주말경이 유력하다.
국세청의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 규모는 모두 120명 선으로 이 중 25%인 30여명은 특별승진을 통해 발탁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승진 후보자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자를 중심으로 인사검증도 마쳤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의 영예를 차지한 후보자들은 오는 10월24일∼12월2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사무관승진자 교육과정에 참석하게 되며 국세청 사무관 인사에서 일선세무서 과장직무대리로 사무관 임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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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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