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장동희 제43대 마포세무서장 취임
장동희 제43대 마포세무서장 취임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12.3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 세정일꾼’ 솔선수범하는 세무서
 

마포세무서(서장 장동희)가 지난 26일 마포세무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43대 장동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 신임서장은 중책을 맡겨 준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 그리고 지금까지 마포서를 이끌어 온 박수영 전임 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 신임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무한히 열정을 다하자”고 밝혔다.

장 신임서장은 이날 ▲공무원의 청렴과 의무, 책임 ▲할 일을 하고 솔선수범하는 마포세무서 ▲공정·투명한 개인별 세원·조사관리 및 세원발굴 ▲섬김의 세정을 통한 신뢰세정 ▲직원 간 소통과 참여 정을 통한 가족과 같은 조직문화 등을 강조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하는 한편 고의적·지능적 탈세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한 대응을 주문하고,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치밀하고 체계적인 세수관리가 필요하다고도 전했다.

또한 말로만 하는 신뢰가 아니라 진정성을 갖춘 납세서비스로 불만을 최소화하는데 지혜를 모아 세정에 반영, 개선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세금문제 해결의 날도 미진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해야 할 부분은 계속 발전시킬 것을 밝혔다.

장 신임서장은 ‘내가 잃은 걸 한탄하는 시간보다 내게 주어진 걸 감사하는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라는 헬렌 켈러의 명언을 인용해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 가져 보자”며 “근무부서에 관계없이, 직급에 관계없이, 직위에 관계없이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으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꿈과 희망이 꼭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 신임서장은 65년 1월 생으로 강원도 평창 출신이다. 세무대와 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84년 8급 특채로 임용돼 2009년 8월 국세청 차장실, 2011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각각 직무를 맡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울산세무서장, 2014년 서울청 조사2국 1과장을 맡으며, 실무에서 높은 실적을 쌓아 제43대 마포세무서장에 올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