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이 26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적극적인 세정을 펼칠 것”이라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근무자세와 공정한 업무집행으로 관내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1957년생,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76년 9급 공채에 합격해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이후 중부청 징세조사국, 국세청 간세국, 조사국,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3국, 거창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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