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김성원 포천세무서장이 26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성원 서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서장님들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맡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고압적인 자세나 무리한 과세를 지양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1957년생,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세무대 1기 졸업생이고, 8급 특채에 합격해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이후 서초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납세지원국,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광주세무서장, 중부청 숨긴재산추적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hibou5124@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