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오상휴 고양세무서장이 26일 취임식을 가졌다.
오상휴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국민에게 공평한 세정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세정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서장은 1973년생, 전북 고창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시 45회 출신으로 안전행정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청으로 전입해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서울청 조사2국, 조사3국,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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