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LTE 신규 가입비 면제 데이터 1.5배 제공
LGU+가 파격적인 `LTE(롱텀에볼루션ㆍ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요금제`를 10일 내놨다. 지난달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발표한 SK텔레콤과 비교하면 거의 같은 요금제 구간에 음성통화(최대 150분)와 데이터(최대 1GB) 제공량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LTE 62의 경우 월정액 6만2000원에 음성 3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4GB가 기본 제공되며 LTE 120은 월정액 12만원에 음성 1500분, 문자 1000건 그리고 데이터는 13GB를 사용할 수 있다.
LGU+는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해 기본료 12만원에 음성통화 1500분, 문자메시지 1000건 데이터 13GB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놓았다.
특히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는 LTE 안심 옵션을 무료 제공해 프로모션 기간동안 추가 비용없이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LGU+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를 위해 내년 2월까지 LTE 신규가입자를 위해 가입비(3만원) 면제로 혜택과 데이터 1.5배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추가 사용에 따른 초과 데이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70% 할인(0.015원/KB)된 요율을 적용하고, 영상통화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영상전화에 대해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U+ 는 이정식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후 가장 먼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완벽한 통화품질과 커버리지,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경쟁우위의 요금제로 4G시장에서 역사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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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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