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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박성환 등 5명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서울세관, 박성환 등 5명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5.0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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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이진순·최종운·한혜정 행정관, 각 분야서 우수한 성과 거둬
▲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14년 12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한혜정, 최종운, 김아현 행정관, 정재열 서울세관장, 이진순, 박성환 행정관.<사진제공=서울세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이 박성환 관세행정관 등 5명을 ‘2014년 12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우선 박 행정관은 16억 상당의 명품브랜드 짝퉁 시계를 적발한 공로로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김아현, 이진순, 최종운, 한혜정 행정관이 각각 FTA, 심사, 통관,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FTA분야 수상자인 김아현 행정관은 FTA원산지 검증과정에서 직접운송 요건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25억원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심사분야의 이진순 행정관은 정유업계 관세환급 실태를 분석해 과다환급을 적발하고 987억원을 추징해 관세청 위상을 제고한 공로가 인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종운 행정관은 경의선 입경차량 일제검사를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려한 주류와 고철등을 적발함으로써 통관질서를 확립해 뽑혔다.

일반행정분야 한혜정 행정관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고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른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선방안 마련으로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세관이 선정하는 으뜸이상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지난 2008년 9월 첫 시행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76회째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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