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착수 앞두고 손발 맞추기 분주…성공 키워드는 ‘협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이 국내 최고의 조세소송 전문집단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연근) 송무국은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송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무국 직원들은 분임토의와 친교의 시간 등을 갖고 각 팀장과 팀원 간, 나아가 각 세목팀 간에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공동으로 소송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데이터 축적과 소송기법 공유로 국내 최고의 조세소송 전문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워크숍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송무국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부서로 1과가 기획총괄 및 소송데이터 축적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나머지 2, 3과가 실제 소송 건을 전담해 조세 법무 일선을 맡는다.
송무국은 지난 2일 감사관실과 함께 수송동 본청에서 명동 저동별관으로 이전했으며, 저동별관에 위치하던 조사3국은 수송동 본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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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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