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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선배 국세인 초청’ 소통창구 열었다
국세청, ‘선배 국세인 초청’ 소통창구 열었다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5.03.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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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경륜과 후배의 열정 모인 아름다운 소통의 장
 

국세청은 2일 세종청사 이전 후 처음 맞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선배 국세인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역대 청·차장, 지방청장, 본청 국장 등 고위간부들 뿐만 아니라 여성 관리자, 실무전문가, 세무사회 간부 및 국세동우회 회원 등 퇴직 후 사회 각 계 각 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국세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수송동 청사시절보다 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실무전문가 등이 50여명 더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고위 공무원단 현직 전원이 참석해 선배들과 오래간만에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배 국세인들은 국세청사 변천사 동영상을 시청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세종청사 이전 현황보고 등 주요 현안 등을 청취했다.

선배 국세인들은 현직 후배들에게 ‘대내외적 환경이 어렵지만 원만한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 하고, 국토의 중심인 세종에서 국세청이 새로운 도약을 함으로써 국세청의 명예를 계속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오늘날 국세청이 뿌리 깊은 나무처럼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조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배님들이 쌓아온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국세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세청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신고관리체계를 ‘사전적 성실신고 지원’으로 확고히 전환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도 한층 강화함으로써 조용한 가운데 내실을 다지면서 당면과제인 세수도 원만하게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세종청사 이전을 맞아 개청 이후 국세청사 변천 사진과 주요 업적을 청사 로비에 전시하여 국세청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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