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UNI-PASS, 국제적 위상제고에 한 몫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9일 관세청 대표 브랜드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국제인증 ISO 20000’ 인증심사를 6년 연속 통과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06년 통관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ISO 2000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ISO 20000은 서비스데스크 등 고객관리의 운영체제, 내․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관리, 보안준수절차 등이 IT서비스 관리 수준 국제표준 부합 여부를 검증하는 ‘국제적 인증’이다.
현재 UNI-PASS는 에콰도르, 도미니카 등 8개국에 수출되었고, 탄자니아 등 다수국을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한편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6년 연속 인증이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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