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국제관세사회연맹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
한국관세사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진행된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아테네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14년 차기 총회 개최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총회 마지막 날, 직전 회장인 하이메 킹(멕시코 관세사회 회장)은 “한국의 총회 개최는 인접국인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많이 참석하게 되어 국제관세사회연맹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제관세사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Customs Brokers Association: IFCBA)은 1989년 6개국(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뉴질랜드, 미국) 관세사회로 1990년 11월 공식 출범했다.
국별 관세사회 상호간 협력 및 유대강화, 정보와 아이디어의 원활한 교류 활성화, IFCBA와 유사한 국제기구 및 국제협회 등과 협력, 관세사의 역할 인식 제고와 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현재 회원은 전세계 총 31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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